싱가폴 난양공대 (NTU) 연구팀은 기존의 비누 제조와 유사한 간단한 알칼리 처리로 딱딱한 꽃가루 알갱이를 부드러운 마이크로겔 입자로 전환하는 방법을 발표하고 (자세히 보기 링크-( NTU Singapore scientists turn ultra-tough pollen into flexible material), (CNA_NTU Pollen)) 이를 이용해 환경 자극에 반응하는 꽃가루 기반 센서 패턴을 제작했다. 정렬된 배열, 하트, 별 모양 등 다양한 패턴의 제작이 가능하며, 개별 미세 꽃가루 입자의 반응을 환경요인에 따라 추적할 수 있다. 이러한 패터닝 개념을 종합하면 진단, 바이오센서, 약물 전달, 화학 기계식 액추에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(지능형) 미세입자를 조작하는 데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.
연구의 교신저자: 조남준 교수. 공동 저자: 박수현, 진호균 박사과정생, 황영규, 판 텅페이 박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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