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가루의 변신: 단단한 꽃가루 입자를 부드러운 젤 입자로 변화 (NTU 뉴스)

싱가폴 난양공대 (NTU) 연구팀은 단단한 꽃가루 입자를 부드러운 젤 입자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. 꽃가루는 식물에서 생산되는 마이크로캡슐로, “파괴하기 어려운(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M-N7… 독특한 물질적 특성이 있다. 꽃가루 껍질의 외막은 스포로폴레닌(sporopollenin)으로 이루어져 있어 천연고분자(biopolymer)의 다이아몬드로 꼽힌다. 연구팀은 비누를 제조할 때와 비슷한 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꽃가루 막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켰다. 그 결과 연구진은 단단한 꽃가루 껍질을 유연하고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수축이나 팽창을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재료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(자세히 보기 링크-(Nat Commun_pollen compile)비디오).

연구진은 꽃가루가 부드러운 젤 상태가 되면 상처를 덮는 피복재나 식품포장재, 약물 캡슐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.

연구의 공동 교신저자: 수브라 수레쉬 총장, 조남준 교수, 송주하 조교수, 리화 부교수. 공동 저자: 판 텅페이 박사, 박수현, 모하메드 샤루딘 이브라힘, 진호균 박사과정생, 시 첸 박사, 송유현, 양윤, 나탈리아 모크레제카 연구원 등이 참여.

간략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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